이달의 소심한 PICK!
판교 리얼리즘 장르라 불리는 소설입니다.
판교에서 일하는 분들이 읽으면 더 재미나게 보지 않을까 해요.
물론 노동을 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 누구나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작가님은 분명 젊은 작가일 것 같았어요.
30대 중반인 장류진 작가님은 실제로 IT 업계에서 십년간 일한 경험이 있고, 이 소설도 회사를 다니면서 틈틈이 썼다고 해요.
2019년, 이삼십대 직장인을 대변하는 소설로 기억될 것 같아요.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기쁨> 리스트에 추가했어요!
(요정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