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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런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13,000원
김경현
별빛들
114*185mm, 220p
7月17日2020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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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들 작품선 여덟 번째, 김경현 산문집 《이런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은 다시서점의 주인이자 2012년부터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문학활동을 하는 김경현의 산문집이다.

서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작가 김경현은 끊임없이 상실하고 절망하는 친구들에게 최소한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자신의 오랜 시간과 생각을 모아 엮었다.

‘채풀잎’, ‘정맑음’으로 활동했던 최근 그의 작품들과 달리 《이런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에서는 가장 김경현과 가까운, 김경현이 오랫동안 품고 있던 사회와 사랑, 평화와 내일을 만나 볼 수 있다.


서평
경현 씨의 글에서는 마음의 지옥과 천국을 전심전력으로 애써 넘나든 사람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그가 말하는 희망은 좌절 위에 서 있고, 미래는 절망을 디딤돌 삼는다. 경현 씨의 글이 든든하고 미더운 것은 그 때문이다. 경험에서 비롯한 그의 글은 허황되지 않다. 허울뿐인 위로가 판을 치는 현실에서 그가 건네는 위로는 특별하다. / 시인 '이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