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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책방 비밀박스 다섯 번째 " 눈을 감고 작은 목소리로 너의 이름을 부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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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e a s o n   1   다 섯 번 째   비 밀 박 스
" 눈을 감고 작은 목소리로 너의 이름을 부르면 - "


어느 날 주말의 요정 양양 작가님이 이 책을 권해서 읽게 되었어요.
알고 있지만, 알지 못했던 작가였습니다.

무심코 펼쳐 읽은 몇 장의 글들을 보면,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부터 환하게 밝아오는 기쁨을 느꼈어요.


 빛은 여러가지 잡념으로 뒤덮힌 생각들을 상쾌하게 녹여주고
그것을 새로운 에너지로 쓸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아. 이 책을 이제야 읽게되다니!
영영 모를뻔 했다면 억울했겠다.


 책은 분명히 적당한 때를 알고
그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운명처럼 찾아와 주는 것 같아요.

우리의 마음 문 곁에서 맴돌다가
자, 이제 찾아가 볼까 하고 문을 두드립니다.

반갑고 상냥한 손님이예요.

이번 패키지에는 비밀책 1권과,
주말의 요정 양양 작가님의 첫 에세이<쓸쓸해서 비슷한 사람>도 함께 출발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에는 접힌 페이지가 참 많아요.

이 책을 생각하며 눈을 감고 있으면
낡았지만 다정함이 넘치는 선술집에 사랑하는 사람과 기대어 앉아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요.

나는 그에게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가, 진지함을 말했다가,
이내 눈을 마주치며 그것이면 충분하다는 느낌을 느낍니다.

비밀책과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의 시너지를 한번 경험해 보시면 좋겠어요.

특별히 이번 비밀박스에는
양양 작가님이 비밀책에서 발췌한 부분을 손수 엽서로 써서
액자안에 넣어 보내드릴거예요.

마음이 빛이 필요한 때 마주보고 있으면 분명히, 위로가 될거예요.


* 비밀도서 힌트 *
퓰리처상 수상 작가입니다.
2020년 출간된 작품이예요.


 구성
비밀도서 1권 +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 에세이 1권 + 손글씨 액자 1개

가격
35,000원 (택배비 4,000원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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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박스 특성상 책의 정보를 알 수 없으므로, 기존에 가지고 계시는 책과 겹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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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송
비밀박스는 예약주문을 받은 후 6월28일에 일괄 배송 혹은 수령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