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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읽는 개 좋아
12,000원
구달
이후진프레스
110*180mm, 1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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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선에 개의 눈을 더한 독서-
재치 넘치는 문장과 기지로 독자를 사로잡는 에세이스트 구달은 개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견공 집사이다. 이 책은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달라진 일상과 세상을 보는 달라진 관점이 담겨있다. 책이 주는 다양한 교훈과 경험을 반려견 ‘빌보와 함께’ 또는 ‘빌보를 통해’ 깨닫고 감응한다. 반려견 빌보와 함께 하는 삶, 책 읽는 삶, 개 좋은 것들이 가득한 글 쓰는 삶을 엿볼 수 있다. 개인의 작고 사소한 경험이지만, 이 사회가 내비치는 ‘개’에 관한 편견을 정확히 문제라 여기고 작은 행동으로 변화되길 꿈꾸며, 사랑하는 반려견 ‘빌보’와 함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길 꿈꾸는 견공 집사 구달의 이야기. 읽는 것을 좋아하고 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읽는 개 좋아’를 외치게 만드는 책.

<저자 소개>
근면한 프리라이터. 《아무튼, 양말》 《일개미 자서전》 《한 달의 길이》 《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공저)를 썼고, 《블라디보스토크, 하라쇼》 《고독한 외식가》 등 독립출판물 4종을 쓰고 그렸다.
하지만 동네 주민들 눈에는 그저 ‘개 바보’일 뿐. 가끔 원고를 구상하기 위해 혼자 동네를 거닐 때면 사람들이 다가와 묻는다. “빌보는요?” 반려견 빌보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일주일에 사흘은 양말가게로 출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