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의 단편 소설을 엮은 소설집입니다.

- 「어디에도 없을 거라 생각했던 게 책방 어디에는 있었다.」
사라진 동생을 대신해 책방을 떠맡아 임시로 운영하게 된 IT 개발자의 이야기 <책방 어디>

- 「우리는 다만 우주의 먼지 중에서도 한순간이나마 반짝이며 빛나는 먼지가 되고 싶은 청춘이기 때문이다.」
사랑에 실패하고 일에 실패한 두 청춘의 세상살이 이야기 <빛나라 청춘>

- 「우리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런 말을 하더라고. ‘야, 너네 넷플릭스를 너무 많이 본거 아니냐? 완전 미든데?’」
친구 같은 애인과 애인 같은 친구 사이의 삼각 로맨스! <넷플릭스처럼>

- 「이것이 바로 조선 오리지날 감튀가 탄생한 강원도의 설화, 전설의 레전드다!」
조선 최초의 속성음식센터를 창립한 박막두와 조날도의 인생 역전 성공기 <막두&날도>

- 「2020년 봄, 드디어 <쇼미더머니:문장전>이 오픈한다.」
문인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국 글쟁이들의 피 튀기는 작문 전쟁! 해학과 풍자, 패러디가 난무하는 문학판 이야기! <쇼미더머니:문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