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생활이 OFF일 때,
요가 강사 생활을 ON으로”

이 작품은 드라마 작가라는 꿈을 지키기 위해 ‘얼렁뚱땅’ 요가 강사가 된 나의 이야기다. 또한, 6개월간의 요가 지도자 과정(TTC)을 통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매일 요가 수련을 하며, 그 누구도 아닌 진짜 나를 알아간 ‘성장기’이기도 하다. 연애할 때, 좋은 사람은 결국 주변에 있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좋아하는 ‘일’ 또한 마찬가지다. 이 작품은 나도 모르게 무심코 꾸준히 이어온 요가 수련과 글쓰기, 그리고 여행이 실은 내 ‘삶’을 지탱하는 것이었음에 대한 경험과 깨달음을 담은 고백서다.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뉜다. 1장은 ‘얼렁뚱땅, 요가 지도자 과정(TTC)’으로 20주간의 TTC 이야기가 진행되며, 2장은 ‘얼렁뚱땅, 요가 강사’로 TTC가 끝난 뒤 요가 강사로서 활동한 저자의 고군분투기를 다룬다. 마지막 3장은 ‘얼렁뚱땅, 요가 여행’으로 태국/ 인도/ 캐나다/ 미국 등 저자가 지금까지 다녀온 요가 여행지에서의 기록이 새겨져있다.


* 목차
프롤로그
1장. 얼렁뚱땅, 요가 지도자 과정(TTC)
2장. 얼렁뚱땅, 요가 강사
3장. 얼렁뚱땅, 요가 여행
에필로그


*작가 소개
홍서빈
얼렁뚱땅, 7년 차 방송작가이자 1년 차 요가강사.
드라마 보조작가를 시작으로 총 9편의 드라마 기획작가로 활동했다. 작가가 되고자 마음먹기 그 이전부터 요가 수련을 했다. 동작과 호흡에 집중하며 머릿속이 진공상태가 되는 매트 위에서의 시간을 좋아한다. 글 쓰는 삶을 포기 하지 않기 위해, 2019년의 첫날 요가 지도자 과정(TTC)을 등록했다. 교육을 받으며 틈틈이 대본을 썼고, 그 글이 10번째 참여하는 작품이기를 바랐다. 이후, 인터랙티브 시나리오 <#CODE LOVE>를 집필했다. 현재는 요가 강사 활동을 하며, 202*년에 방영 예정인 미니시리즈를 기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