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 5편의 단편 소설을 엮은 소설집!”
살면서 겪은 ‘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내려간 <자서전>, 아버지가 데려온 새 엄마가 동남아 여성이라 벌어지는 이야기 <메>, 애인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애인의 다른 애인들, 그들의 사연 <애인의 애인들>, 제주도로 떠난 남자와 그 남자가 묵게 된 게스트 하우스 주인 연희의 이야기 <연희와 정희1>, 연희의 속사정 <연희와 정희2>.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엮은 소설집입니다. 소설은 역시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