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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도감
18,000원
180*220mm, 2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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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의 읍내의 작은 공방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작가의 작업실을 표방하며 미술을 가르치며 만났지만, 이 공간 안에선 아이들이 허물없이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년여의 시간이 흐르며 아이들과의 관계도 두터워지고, 고민도 들어주며 수업시간에 나누는 삶들이 쌓일 때 마다 작은 위로와 웃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만난 6세부터 19세까지의 아이들 인터뷰와 드로잉들을 담고 있습니다.

벌레와의 사투를 벌이는 제주살이 고민부터, 엄마와 성이 왜 다른지 궁금한 7살, 여행 중 잃어버린 애착 인형이 그리운 9살, 수학을 악당 타노스만큼 미워하는 10살, 제주가 아니면 남극에 살고 싶은 13살, 1년전 하늘나라로 간 아빠를 그리워하는 14살, 또는 제주를 떠나 육지에서 입시와 사투를 벌이는 고등학생들 까지.삐뚤 빼뚤 각각의 그림과 글들이지만, 아이들의 작지만 큰 이야기를 열어주세요.

책의 순 수익금은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제주 유기견을 위해 후원합니다.


책 목차
#1. 오늘도 맑음의 제주살이 (6살부터 8살.)
#2. 가끔 흐림의 제주살이 (9살부터 10살.)
#3. 가끔은 소나기의 제주살이 (11살부터 13살.)
#4. 질풍노도의 제주살이 (14살부터 19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