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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려운 곳을 긁는다
8,000원
여혜
128*210mm, 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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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남몰래 흘리는 눈물도, 새벽 내 사라져가던 신음도 모두 삶의 미련이 많은 이들의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을 사랑하지 않는 인간이 어찌 눈물을 흘리고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이를 갈면서 손끝을 파내면서, 써 내려간 써야만 했던 글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그림자가 될 수 있기를. 어둠 속에서나마 함께 울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