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심한 PICK!
소심한책방의 스테디셀러였던 <칠곡 할매 시 노트>의 주인공 칠곡할매들의 그림과 시를 더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가족, 친구,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감동할 수 있는 따뜻한 시화집입니다. (읽다 보면 가슴이 찌릿, 눈물도 찔끔) (마스터H)
시집 『시가 뭐고』로 잘 알려진 경상북도 칠곡군 할매시인들의 시와 그림을 담은 할매시 시화집 『내친구 이름은 배말남 얼구리 애뻐요』가 출간되었다.
저자 : 권연이 외 91명
경상북도 칠곡군에 사는 할매시인들. 마을학당에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 2006년부터 생긴 칠곡군 마을학당에서 평균연령 78세의 할매시인 400여명이 가슴 속 깊이 꼬깃꼬깃 숨겨 두었던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한 글자 한 글자 꺼내어 쓰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0여 편에 달하는 주옥같은 글들이 할매시인들의 손에서 탄생했다.